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윤석열 후보 “경남 원전 생태계 정상화하겠다”

국민의 힘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서
항공우주청 경남설립 등 경남 먹거리 확립 공언

  • 기사입력 : 2022-01-14 18:04:20
  •   
  •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원자력발전을 비롯해 항공우주산업 등 경남의 먹거리 구축을 약속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윤 후보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 원전산업, 그리고 우리 경남의 원전 생태계 정상으로 되돌려 놓고, 항공 우주기술 연구와 개발 계획 수립, 집행을 담당하는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부 경남에 한국의 나사를 만들어 항공우주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할 것 △진해신항을 빠른 시일 내에 조기 착공해 스마트형 항만으로 조성할 것 △경남의 자동차 관련 산업들이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확언했다.

    아울러 경남은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곳이라고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이곳 경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온 천하에 알려주자"고 결의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