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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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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배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 ‘킥오프’

20일까지 7개 팀 기량 겨뤄

  • 기사입력 : 2022-01-19 0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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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함양군을 찾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함양군은 군체육회 주관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함양 스포츠파크 운동장 일원에서 ‘2022년 함양군수배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8일 함양군수배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함양군/
    18일 함양군수배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함양군/

    올해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에는 경기 안성시 안성FC, 부산시 동래중, 서울특별시 금천FC, 경기 용인시 모현FC, 김해시 김해FC 등 전국에서 7개 팀의 선수와 감독 등 290여명이 참여해 풀리그전으로 3일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군은 대회 승패와 관계없이 스포츠인의 화합을 강조해 시상을 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한 7개팀 전원에게 함양의 농특산물인 사과와 곶감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승부를 떠나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맘껏 받으면서 상호간 친선과 단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함양군에는 올해 축구 중등부 13개 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찾았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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