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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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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빠르고 강한 모습 기대하세요”

경남FC 2차 동계훈련 미디어데이
체력 바탕 속도감 있는 축구 구현
PO 진출 목표 정신 무장·담금질

  • 기사입력 : 2022-01-20 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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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남FC는 초반부터 강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경남FC 설기현 감독은 2022시즌에서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속도감이 있는 축구를 하겠다며 시즌 초반부터 강한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남FC는 20일 오후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설기현 감독과 공격수 윌리안, 하남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동계훈련 미디어 데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일 밀양 아리나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남FC 기자회견에서 하남(왼쪽부터), 설기현 감독, 윌리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밀양 아리나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남FC 기자회견에서 하남(왼쪽부터), 설기현 감독, 윌리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시즌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이번 시즌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설 감독은 “올해로서 경남의 3년차 감독이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동안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올해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제는 초보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용납이 안될 것이다. 그래서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동계 훈련을 일찍 시작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동계훈련에 대해 “2차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은 감독으로서 만족할 만큼, 그리고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선수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와 있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즌 초반에는 약한 모습이었는데, 올해는 초반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설 감독은 올해 목표를 1부리그 승격에 두고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팀들이 다이렉트 승격을 원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이 부분이 오히려 부담으로도 작용하기도 한다”며 “올해는 40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힘든 여정이다. 너무 목표를 높게 잡다보면 좌절감도 크게 다가온다. 올해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 감독은 이날도 체력의 중요성을 또 한번 강조했다. 설 감독은 “많은 찬스에서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 체력이 기본이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도 많이 나와야 하는데 특히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이 부족하면 마무리에 있어서도 한계가 분명히 있다. 그래서 체력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훈련해 왔다”며 “올해는 내실을 더 단단히 다지고 있어 좋은 경기력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국인 선수의 추가 영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설 감독은 “많은 크로스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싸움과 마무리가 부족했다. 그 역할을 해 줄 선수가 필요하다”며 “2월 초에는 들어올 계획이다.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거의 마무리 단계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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