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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철도 노선 진해신항까지 확대를”

심영석 의원, 5분 발언서 주장

  • 기사입력 : 2022-01-26 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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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석 창원시의원이 창원 도시철도 노선을 진해신항까지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영석 의원 5분발언./창원시의회/
    심영석 의원 5분 발언./창원시의회/

    심 의원은 25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마산역~창원 중앙역, 창원역~진해역, 월영광장~진해구청 구간은 반영됐지만, 신항 발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고려할 때 진해신항 노선이 미반영 된 것은 큰 문제점”이라며 “진해구청~진해신항 노선까지 증설계획이 추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홍표 의원 5분발언./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 5분 발언./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은 창원특례시 특화 문화브랜드로 씨름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창원은 김성률, 이만기, 강호동 등 한국 씨름 대명사급 인물을 배출한 씨름의 메카”라며 씨름 육성과 산업화를 위해 △학교 씨름팀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및 환경 개선 △도내 유일 씨름 실업팀인 창원시청팀에 대한 전격적인 지원 △창원 대표 문화브랜드 육성을 위한 체계적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구점득 의원 5분발언./창원시의회/
    구점득 의원 5분 발언./창원시의회/

    구점득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의무예산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상대적으로 청소년과 청년 사업은 예산 편성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소외받고 있다”며 “전체 예산의 최소 2~3% 정도를 의무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하고,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규 의원 5분발언./창원시의회/
    백승규 의원 5분 발언./창원시의회/

    백승규 의원은 창원시의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백 의원은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은 창원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는 주민참여와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계획도시 근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시의회에 대해서도 “재정비가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의회 제1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제1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창원시의회/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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