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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흘째 2000명대…재택치료 1만6000명

  • 기사입력 : 2022-02-15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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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7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만522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입국 6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829명, 김해 741명, 진주 323명, 양산 209명, 거제 159명, 통영 102명, 사천 54명, 창녕· 함양 각 53명, 고성 46명, 밀양 43명, 함안 39명, 거창 38명, 산청 26명, 합천 19명, 남해 16명, 하동 13명, 의령 8명이다.

    현재 664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1만607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37.3%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56.6%를 기록했다.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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