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전 경남도의원(국민의힘)이 5일 함안군 가야읍 가야전통시장에서 함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금 함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말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지도자의 무능, 무책임, 무사안일의 군정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총체적 난국이다”며 “새정부 정책 방향에 전략적·체계적으로 대응해 국가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제적 발굴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실현해 위대한 함안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의 안전과 민생위기 극복에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겠다”며 “정직하고 패기있는 검증된 일꾼인 이성용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