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고 심준용 ‘금빛 발차기’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 대회남자 개인전 고등2학년부 1위 차지유현우·김성준·김도윤 단체전 3위
- 기사입력 : 2022-04-20 08:06:43
- Tweet
-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부 심준용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남자 개인전 고등2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학교 유현우·김성준·김도윤 선수는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삼천포고 태권도부가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천포고/김석근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성실히 준비한 우리 학교 우수한 인재들이 국기 태권도를 빛냈다”고 말했다.
김영준 코치는 “언제나 제자들이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고 너무나도 값진 1위와 단체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