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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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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주보다 3만명 줄어

19일 7107명 발생… 사망자 16명

  • 기사입력 : 2022-04-20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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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주 만에 1만명 밑으로 내려섰다. 경남도는 19일 코로나19 주간 브리핑에서 16주차(10~16일) 확진자 수가 전주(8만7443명)보다 3만716명 감소한 5만6천7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8103명으로 전주(1만2491명) 대비 4288명 줄었다.

    도는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0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8만62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5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사망자 16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50대 2명, 60대 5명, 80대 6명, 90대 2명, 100대 1명이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주 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간 19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지역 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주 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간 19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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