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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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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육상팀 전국서 빛났다

전국종별육상 선수권대회
여대부 김가인 1500m·5000m 1위
남고부 정지훈 200m 1위 등 쾌거

  • 기사입력 : 2022-04-27 0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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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자중등부에서는 오종철(밀양중)이 400m에서 2위, 김민제(거제중)는 100m에서 3위를, 여자중등부에서는 김지민(신주중)이 높이뛰기에서 1위를 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이현민(범어고)이 높이뛰기 2위, 오창기(김해가야고)는 800m에서 3위 등을 기록했다.

    경남체육고등학교는 남자고등부 200m에서 정지훈 1위, 110m허들에서 황의찬은 2위, 110m허들에서 신의진은 3위를, 그리고 400m 계주에서 신의진·정지훈·김정윤·황의찬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손한송이 400m에서 2위, 윤선유는 멀리뛰기 1위와 세단뛰기 2위, 박서현은 원반던지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대학부에서는 김가인(동원과기대)이 1500m·5000m에서 1위를, 이아랑(동원과기대)은 5000m에서 3위, 박수정(한국국제대)은 800m에서 1위, 1500m에서 2위를, 박솔미(한국국제대)는 100m허들·400m허들에서 각각 3위의 성적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일반부에서는 조하림(진주시청)이 3000m장애물 1위, 남자일반부에서는 변영준(창원시청)이 35㎞경보 2위, 이동주(함안군청)는 높이뛰기 3위, 이종현(함안군청)은 10종 경기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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