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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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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핸드볼, 전국 종별 선수권 아쉬운 3위

최승철 감독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

  • 기사입력 : 2022-05-02 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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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고등학교 여자핸드볼팀이 ‘전국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3위라는 성적표를 손에 들었다.

    경남체고 여자핸드볼팀은 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전국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대구체고를 27-25, 삼척여고를 21-18로 연달아 격파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우승 후보 팀인 일신여고와의 경기에서 21-35로 패했지만 3전 2승 1패, C조 2위의 성적으로 여고부 6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남체고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지난 29일 인천비즈니스고를 상대로 6강전을 벌여 25-20으로 이기면서 4강전에 안착했다.

    경남체고는 지난 30일 4강전에서 다시 일신여고를 상대했다. 이날 경남체고는 안혜인의 8골 맹활약에 힘입어 정연우 6골, 홍주예 4골 등 선전을 펼쳤지만 일신여고에 22-34로 패하면서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최승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6강까지 예상을 했었다. 그러나 4강까지 올라가는 등 선전을 해 줘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코로나로 인해 기량이 많이 떨어져 고민이 있지만 앞으로 태백산기 전국 핸드볼대회 및 전국체전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경남체고 여자핸드볼팀이 4강전에서 일신여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유튜브 중계화면/
    지난 30일 경남체고 여자핸드볼팀이 4강전에서 일신여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유튜브 중계화면/
    지난 30일 경남체고 여자핸드볼팀이 4강전에서 일신여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유튜브 중계화면/
    지난 30일 경남체고 여자핸드볼팀이 4강전에서 일신여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유튜브 중계화면/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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