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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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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손아섭 활약에도… NC, 연패 늪에서 허우적

뼈아픈 실책으로 LG에 2-3 패배
권희동, 복귀 4일 만에 1군 말소

  • 기사입력 : 2022-05-08 2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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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의 홈런과 손아섭의 공·수 맹활약에도 팀은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3로 졌다.

    NC 손아섭이 2루타를 치고 더그아웃을 향해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NC 손아섭이 2루타를 치고 더그아웃을 향해 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NC 선발 마운드에는 파슨스가 나섰다. 파슨스는 5이닝 동안10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실점 3볼넷 6탈삼진 등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NC 타선 역시 LG 선발 플럿코를 공략하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던 가운데 4회말 양의지가 큰 한방을 쏘아 올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양의지는 145㎞의 빠른 속구를 때려내 좌측 펜스 뒤로 날려 보내며 선취점을 뽑아냄과 동시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 점 앞선 채 경기를 이어가던 NC는 6회초 노진혁의 송구 실책과 7회 류진욱의 보크가 뼈아팠다. 6회 마운드에 오른 김영규가 LG 오진환을 상대로 2루수 정면 땅볼을 이끌어내며 병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노진혁이 1루 주자 태그 아웃 시킨 후 1루에 던진 송구가 옆으로 빠지며 1사 2루 동점 위기를 초래했다. 이후 NC는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두고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7회 류진욱이 선두타자에게 중견 안타를 맞은 뒤, 이어진 타자와의 승부에서 보크가 선언돼 무사 2루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류진욱은 상대 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해 1-3로 격차가 벌어졌다.

    NC는 결국 류진욱을 대신해 원종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무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우익수 손아섭이 나섰다. 원종현은 상대 채은성과의 승부에서 우익 뜬 공을 이끌어냈다. 손아섭은 타구를 처리한 뒤 곧바로 홈으로 정확하게 송구해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NC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좋은 수비를 보여줬던 손아섭은 7회말 2사 1, 2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는데 성공하며 2-3, 한 점차 승부를 이끌어냈다.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 나선 NC는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편 NC의 외야수 권희동이 복귀한 지 4일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8일 이동욱 NC 감독은 “권희동이 어제 경기 전부터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는데 경기에 나선 뒤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며 “권희동을 말소하는 대신 투수 조민석을 불렀다”고 말했다.

    권희동은 지난해 박석민, 이명기, 박민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KBO로부터 72경기, 소속팀 NC로부터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고 지난 4일 1군에 복귀했다. 이후 4경기에 출전하며 3할5푼7리 맹활약을 펼쳤었다.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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