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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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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의 기 받았다… 창원시청 두 체급 평정

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조현찬 경장급·박정석 장사급 ‘금’
오는 12일 고등부 개인·단체전

  • 기사입력 : 2022-05-09 2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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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청이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두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개인전에서 경장급(75㎏ 이하) 조현찬과 장사급(140㎏ 이하) 박정석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9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장사급 결승전에서 창원시청 박정석(오른쪽)이 증평군청 김진을 상대로 ‘잡채기’ 기술을 구사하고 있다./이민영 기자/
    9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장사급 결승전에서 창원시청 박정석(오른쪽)이 증평군청 김진을 상대로 ‘잡채기’ 기술을 구사하고 있다./이민영 기자/

    조현찬은 경장급(75㎏ 이하) 경기에서 황찬섭(증평군청)을 상대로 ‘뒷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장사급(140㎏ 이하) 경기에서는 박정석이 김진(증평군청)을 결승전에서 만나 ‘잡채기’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원특례시청은 이외에도 김태우가 청장급(85㎏ 이하)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을, 그리고 용사급(95㎏ 이하) 이민섭과 역사급(105㎏ 이하) 우동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창원시청 조현찬(경장급)이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창원시청 조현찬(경장급)이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창원시청 박정석(장사급)이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창원시청 박정석(장사급)이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이 대회는 한국 씨름계의 거목 고(故)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 한국씨름의 기술뿐아니라 상업적 발전을 이루는데 공을 세운 김성률 장사의 호를 딴 씨름대회를 마산에서 개최하면서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씨름대회로 자리잡았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는 창원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이후 타 지역으로 개최장소가 변경됐다. 그리고 최근에는 창원에서 개최했다. 이에 지난해 말 창원시는 씨름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를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창원에서 개최하기로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 13일에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 14일에는 초등부 단체전 결승이 예정돼 있으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또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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