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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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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올해 24억 들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해외 가격 상승 따른 농가 애로 해소
종자·기계 구입 지원 등 15개 사업

  • 기사입력 : 2022-05-19 0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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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이 해외발 조사료 가격 상승 및 물류 대란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확충에 나서고 있다.

    함안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조사료 가격 상승 및 글로벌 물류 대란 등으로 커지는 축산 농가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함안군이 올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함안군/
    함안군이 올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함안군/

    함안군은 지역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개 사업은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조사료생산용 종자구입 지원 △조사료생산용 품질관리 지원 △종자전문단지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종자전문단지 기계장비구입 지원 △종자전문단지 퇴액비구입 지원 △광역전문단지 등급제 지원 △광역전문단지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광역전문단지 기계장비구입 지원 △광역전문단지 종자구입 지원 △광역전문단지 퇴액비구입 지원 △광역전문단지 입모중파종비 지원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구입 지원(경영체)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구입 지원(일반농가) △볏짚 사일리지제조용 비닐 지원 등이다.

    군은 조사료 파종필지 814㏊(전문단지 479㏊, 경영체 및 대규모농가 335㏊)에 대해 생육조사 및 파종면적 조사를 조기 실시해 확정한다.

    또 조사료 전문단지에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50%를 선지급해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조사료 제조 법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출수기에 농가 및 법인에서 생산한 조사료 사일리지에 대해서는 즉시 사일리지 제조 수량 확인 및 표본계근을 실시해 발 빠르게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역전문단지인 농업회사법인 농부촌합자회사(대표 허우영)는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저하됐지만 3월 이후 일정한 강우량과 적절한 일조량으로 후기 생육이 안정됐다.

    이로 인해 수확량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사료 작물을 철저히 관리해 조사료 등급제 기준 최고등급 수준(수분 20% 미만, 조단백 9% 이상)을 맞추며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사료는 전체 사육비 중에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지만 최근 대외적으로 수입 조사료 및 농자재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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