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택배 대란’ 또 시작되나… 노조 부분파업 돌입

도내 CJ대한통운 200여명 참여

  • 기사입력 : 2022-05-23 21:45:31
  •   
  •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총파업 이후 노사 공동합의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다시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경남지부가 23일 도청 앞에서 경고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경남지부가 23일 도청 앞에서 경고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민주노총 택배노조 경남지부는 23일 도청 앞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고파업 출정식’을 갖고 이날과 다음 주 월요일 부분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지부는 이달 월요 파업에 이어 내달 토요 파업을 진행하는 등 경고 파업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택배노조는 65일간의 총파업 이후 노사가 공동 채택한 합의문이 파기 수순에 있다고 주장하며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에 나섰다. 경남에선 이번 부분 파업에 쟁의권이 있는 CJ대한통운 조합원 200여명 정도 참가한다.

    글·사진= 김재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