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박정진 정치외교학과 교수(서울부총장·경남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왼쪽)와 김상범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북한연구학회 이사·오른쪽)가 23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린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통일교육 업무 유공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열린 ‘제10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박정진 교수는 통일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통일 교육 인식 제고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김상범 교수는 북한 연구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학술활동 등 분야별 전문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 온 공로로 수상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이번 ‘통일주간기념식’에서 2명의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북한·통일연구의 메카로써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