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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으로 어릴 적 꿈을 이뤄가고 있는 아마추어 화가 최현수씨의 첫 개인전이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김해예총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산으로, 들로 다니며 담았던 목련, 할미꽃, 붓꽃, 아이리스, 장미, 국화 등 꽃 위주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주제를 꽃으로 정한 것은 꽃이 작가를 여유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며, 작품을 보는 이들도 교감하기를 소망한다. 30년차 전업주부인 최 작가는 “많은 시니어들이 슬기로운 취미생활로 활기찬 인생 2막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55-311-7621.
최현수 作 '꽃향기를 따라서'
최현수 作 '사랑의 붓꽃'
최현수 作 '목련Ⅱ'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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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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