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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밀양선수단, 메달 8개 따내며 선전

밀주초 우소민, 양궁서 금·은 획득

  • 기사입력 : 2022-05-31 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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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선수단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7종목(양궁, 육상, 배드민턴 남초·여초·여중, 테니스, 승마)에 2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우소민(밀주초 5년)이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양궁 단체 금메달과 20m 개인 은메달을 따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교육청/
    지난 29일 우소민(밀주초 5년)이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양궁 단체 금메달과 20m 개인 은메달을 따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교육청/

    양궁에 출전한 우소민(밀주초 5년)은 지난해 대회에서 단체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에도 단체 종목에서 금메달과 20m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어 밀양의 양궁 실력을 전국에 뽐내기도 했다. 또, 육상에 출전한 오종철(밀양중 3년), 이진윤(밀양중 2년)은 400m 계주와 800m,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그리고, 남중을 제외한 전 종목에 출전한 배드민턴(미리벌초 여초부, 밀양초 남초부, 밀양여중 여중부) 종목은 아쉽게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희 밀양교육장은 “밀양 학교 체육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선수들이 어느 대회보다 선전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모습에서 밀양 체육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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