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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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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3~5일 롯데 3연전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구단 팀 컬러 반영한 엠블럼 발표
티켓 할인·그라운드 캐치볼 등
팬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 기사입력 : 2022-06-01 0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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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 시리즈를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로 연다.

    그동안 ‘낙동강 더비’로 불려온 NC와 롯데와의 경기에 올해부터는 NC 다이노스의 스폰서인 BNK 경남은행이 함께하며 티켓과 식음료 할인, 그라운드 캐치볼, 사인회, 기념상품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팬들을 맞는다.

    시리즈 첫 날인 3일에는 배번 52번을 사용하는 주장 노진혁 선수가 BNK 경남은행의 명예 지점장을 맡아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과 함께 시구/시타에 나선다.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엠블럼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엠블럼

    4일 경기 전에는 양 팀 대표선수 사인회를 열어 팬 50명과 만나고, 5일에는 양 팀 어린이 회원 40명을 초청해 창원NC파크 그라운드 캐치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사인회와 캐치볼 이벤트는 1일부터 NC 다이노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NC 선수단은 22시즌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벚꽃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시리즈에는 4일 벚꽃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8월에 예정된 롯데와의 경기에는 롯데 선수단도 동백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낙동강 더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를 위해 두 구단의 팀 컬러를 반영한 엠블럼도 발표했다. 엠블럼 왼쪽에는 NC의 연고지인 창원의 시화 벚꽃, 오른쪽에는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의 시화 동백꽃이 어우러져 낙동강 더비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번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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