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7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01명, 김해 107명, 진주 67명, 양산 67명, 거제 27명, 밀양 26명, 사천 16명, 함안 14명, 창녕 9명, 하동 8명, 고성·남해 각 6명, 통영·함양 각 5명, 산청 4명, 의령·거창·합천 각 3명이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8명(위중증 4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재택 치료자는 2856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9만9558명이다.

2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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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