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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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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농촌지역 ‘함안 칠원생활권’ 5년간 650억 들여 살기좋은 마을로

정부 농촌협약 선정돼 국도비 지원
칠원·대산·칠서·칠북 등 본격 개발

  • 기사입력 : 2022-06-21 2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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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에 최종 선정돼 낙후된 농촌지역개발에 국·도비 477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함안군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401억여원과 도비 76억여원, 군비 176억여원 등 총 650억원을 투입해 칠원, 가야, 대산, 칠서, 칠북 등지의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에 나서게 된다.


    올해는 전국 38개소가 농촌협약에 공모·신청했으며, 이중 함안군 등 21개소가 선정됐다. 함안군은 하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서를 수정·보완해 연말 농촌 협약을 최종 체결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협약체결 이후 2023년부터 5년간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 따라 칠원생활권(칠원, 대산, 칠서, 칠북)에 약 3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생활서비스를 전달하는 농촌개발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는 칠원읍 중심지활성화사업, 대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단계), 칠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단계),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칠북 영동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수의 농촌개발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칠원읍 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칠원읍 청사 신축과 연계한 행정복합타운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함안군은 또한 농촌공간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5년간 약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칠원생활권 1개소와 가야생활권 1개소의 유해시설을 철거·정비해 청년 주거단지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협약 선정을 계기로 칠원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외 칠원생활권에 부족한 생활SOC 기능시설을 전반적으로 보충하고 문화·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까지 서비스 전달 영역이 확장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군의 인구유출을 막아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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