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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의 명품 미니단호박이 출하를 시작했다.
남해군 단호박은 대부분 미니단호박으로 품종은 ‘보우짱’이다. 이 품종은 남해군 기후에 잘 맞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밤같이 분질성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해군의 명품 미니단호박./남해군/재배 면적은 해마다 늘어 올해는 232㏊로 작년 204㏊보다 13.7% 증가했다.
작형은 노지재배이며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정식해 6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 수확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고품질 미니단호박 수확기를 맞아 달고 맛있는 명품 남해 미니단호박 생산을 위해서 수확 및 후숙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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