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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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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장마철 미리 알고 대비하자- 김상훈(창원중부서 교통안전계 순경)

  • 기사입력 : 2022-07-05 2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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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갑작스러운 폭우를 동반하는 장마철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발생률은 평상시 1.7배, 치사율은 1.4배가량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장마철 안전한 운전을 위한 대비책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빗길 안전 운전의 기본은 감속과 차간거리 유지이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이 일어나면 운전자가 브레이크 등을 정상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빗길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차량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하자. 빗길에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이내로 높여주면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윈도 와이퍼와 유막현상도 점검해야 한다. 오래된 와이퍼는 비가와도 잘 닦이지 않아 운전자의 전방 확인을 어렵게 한다. 유리에 ‘유막현상’ 즉 기름때가 있을 시 전방이 뿌옇게 보여 운전시야를 매우 방해한다.

    셋째, 낮에도 전조등을 꼭 켜고 다니자. 전조등은 보통 밤에만 켜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가 올 때는 항상 전조등을 켜고 다녀야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에 잠깐 시간을 내어 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롭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자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김상훈(창원중부서 교통안전계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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