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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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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지도부 22일 선출

18~22일 당원 직접 투표로 진행
박봉열 도당 위원장 2기 단수 등록

  • 기사입력 : 2022-07-07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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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이 오는 22일 당 대표와 도당 위원장 등 2기 주요 지도부를 새로 선출한다.

    진보당은 향후 2년간 진보당을 이끌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임대표와 일반대표(3명), 계급계층조직 대표(노동자당·농민당·여성/엄마당·청년진보당·빈민당 등 5명), 16개 광역시도당 위원장 및 부위원장, 중앙위원, 대의원 등을 선출한다.

    지난 4~5일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6~17일 공식 선거 운동기간을 거쳐 18~22일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자 등록 결과 박봉열 현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단수 등록했다.

    진보당은 이번 2기 지도는 2024년 4월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 원내 진입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떠안는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계속되는 물가폭등과 금리인상 등 서민 경제 위기에 대응해 노동자·서민의 삶을 보호하고 민생을 살리는 민생 정치활동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다짐도 더했다.

    한편 △진보당 상임대표에는 윤희숙 현 진보당 공동대표 △일반대표에 조용신·장진숙·정태흥 후보가 출마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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