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산세… 사흘째 3000명대 확진
- 기사입력 : 2022-07-21 2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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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사흘째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유행에 대비한 정부의 1단계 병상확보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도내 기존 97병상에 129병상을 추가한 총 226개의 확진자 병상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20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13만8113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0시 기준 입원환자는 31명(위중증 5명)이고, 재택 치료자는 1만8623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6%, 4차 접종률은 10.2%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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