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15만917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해외입국 2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56명, 김해 351명, 양산 280명, 거제 204명, 진주 147명, 통영 114명, 사천 64명, 밀양 58명, 고성 37명, 거창 32명, 함양 20명, 함안 19명, 하동 18명, 남해 14명, 창녕 12명, 합천 10명, 의령 7명, 산청 4명이다.

이날 8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264명으로 늘었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37명(위중증 7명), 재택치료자 2만3660명이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4.7%, 4차 접종률은 10.3%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