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륭 作 ‘산월’.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 여름특별전 ‘산 너머 산’이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장작품 여름특별전 ‘산 너머 산’은 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 중에서 산(山)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여름특별전으로 재구성했다. 작고한 허청륭 작가의 ‘산월’, 김구 작가의 ‘꿈꾸는 세상’, 윤복희 작가의 ‘고향의 숲’, 정상복 작가의 ‘고향’, 조영숙 작가의 ‘망향’ 등 창원 작가들의 빼어난 작품 1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산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으로 창원 작가들의 명화 속 산에서 시원한 여름 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 055-719-7862)로 문의하면 된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