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85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입국 25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976명, 김해 1,169명, 양산 803명, 진주 649명, 거제 435명, 사천 237명, 밀양 189명, 통영 181명, 고성 88명, 창녕 87명, 거창 85명, 남해 81명, 함안 76명, 합천 74명, 함양 72명, 산청 71명, 하동 64명, 의령 48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6명, 위중증 환자는 8명, 재택치료자는 3만4770명을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986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5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50대 1명,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1279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2.2%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사 문진을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