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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동화 ‘신데렐라’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인형극으로 탄생했다.
유·아동을 위한 가슴 따뜻해지는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 공연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단인 서울인형극회의 인기 창작극 레퍼토리 중 하나인 이번 공연은 10여곡에 이르는 장면별 주제곡과 인형들의 노래, 반짝이는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기 위해 소동을 일으키는 마을 아가씨들과 구두장이의 헤프닝 등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며, 3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268-7900)로 하면 된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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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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