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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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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영남권 최대 규모 ‘수목원’ 만든다

시, 부울경 수목원 조성사업 추진
기본계획 용역비 1억5000만원 편성
총 사업비 60억… 2024년 착공 예정

  • 기사입력 : 2022-08-12 07: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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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5대 핵심공약인 부울경 수목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양산시 수목원 조성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이 용역은 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부지 위치, 규모, 타당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비는 다음 달 초에 있을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돼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부울경 수목원은 30만 평이 넘는 부울경을 대표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300㎡ 이상의 양묘장과 100㎡ 이상의 증식온실을 갖추고, 국가식물정보망네트워크가 설치된 관리사, 종자저장고 및 인큐베이터가 설치된 연구실 등 관리시설을 비롯해 생태관찰로, 교목·관목·초본·식물전시관, 전시온실 등 전시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주차장, 휴게실, 화장실 등 수목원 운영에 필요한 시설도 구비된다. 이를 통해 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6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을 국도비로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이후 수목원 설립계획이 산림청 또는 경남도 등의 승인을 받게 되면 오는 2024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수목원 규모나 시설, 예산, 사업일정 등은 용역 과정서 변경될 수도 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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