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중국칭다오시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년간 한·중교류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 문화 및 비즈니스 한마당을 오는 23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중국칭다오시, 한·중수교 30주년 미래지향 비즈니스 한마당 개최/부산시

이번 행사는 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중국칭다오시가 공동으로 주체하고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제금융진원, 중국정부과학기술교류센터는 공동주관, BNK금융그룹,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한국은행 부산본부, 코트라 중국본부, 한국수입협회는 공동후원으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기업인 비즈니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는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산의 대중국 협력방안 발굴하고 나아가 미래 30년을 위한 새로운 한·중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RCEP 출범 이후 부산과 중국의 주요 도시간 신경제협력방안 구축과 부산 산동성 기업인 무역투자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또 이번 행사는 부산시장, 중국대사,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강소기업 설명회에서 부산은 파나시아와 금양, 중국은 산동SAIKESAISI수소에너지유한공사, 칭다오COMPRESS에너지기술유한공사, 칭다오대동전자유한공사가 발표하고 지방(중앙)정부 투자유치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칭다오평도시투자촉진센터가 설명한다,

청년창업기업 설명회는 부산의 몬스타주식회사와 코어무브먼트, 스펙스, 엔팩에스앤지 중국은 중국-상하이협력기술이전센터, 칭다오덕성항신식품유한공사가 설명하고 벤처투자 및 청년창업 지원금융 설명회에는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이 중국은 CYZONE연구원, 기태자본 등이 발표한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