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18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입국 2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068명, 김해 555명, 진주 347명, 양산 266명, 거제 209명, 사천 102명, 밀양 91명, 통영 89명, 거창 70명, 창녕 63명, 함안 48명, 고성 39명, 함양 34명, 하동 31명, 합천 30명, 산청 29명, 남해 24명, 의령 23명이다.

1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64명이고 이 중 위중증 환자는 6명, 재택 치료자는 2만1594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사망자 4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2명, 8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455명으로 늘었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9179명으로 늘었고, 4차 백신 접종률은 14.7%를 기록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