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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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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임기제 공무원 채용 어떻게 돼 가나

특보 2명·정책관 2명 선발 예정
산하기관장 채용도 조만간 확정

  • 기사입력 : 2022-09-22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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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창원시 임기제 공무원 채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하기관장에 대한 채용도 속속 진행 중이다.(8월 31일 2면 ▲창원시 산하기관 ‘빈 자리’ 새 주인 언제쯤 앉을까 )

    창원시청./경남신문 DB/
    창원시청./경남신문 DB/

    ◇임기제 공무원=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현재 3급 상당 특보(특별 보좌관) 2명에 대한 채용을 준비 중이다. ‘방위산업·원자력산업’ 분야와 ‘노사관계’ 분야를 각각 담당하는 특보다. 이달 말 또는 내달 중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5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 2명에 대한 채용절차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시민소통’과 ‘중소기업’ 분야에 각각 임기제공무원을 채용 공고를 내고 시험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소기업 협력관은 면접 등을 거쳐 빠르면 26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소통 협력관은 응시자가 적어 재공고를 통해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4명은 정무직 성격이고, 실무 성격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도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는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시정홍보기획편집, 시정홍보아나운서, 미디어시정홍보 등으로 브리핑 등 자료 작성과 시정뉴스 진행, SNS 관리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산하기관= 산하기관 기관장이나 이사 등이 공석인 기관 중 창원시정연구원은 이미 이사장을 채용했고, 창원문화재단도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감사 등 총 11명에 대한 채용절차가 마무리돼 조만간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이사장의 경우 서류심사를 거쳐 조만간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비상임이사 1명에 대해서는 재공고를 통해 조만간 채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문화재단은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등 공석인 본부장에 대한 채용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창원시설공단은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등을 채용할 계획이며, 창원레포츠파크 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고를 통해 새로운 인물 찾기에 나선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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