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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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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민은행, 지방은행 최초 공동점포 한지붕 두은행

부산 북구 금곡동, 금융 디지털 가속화 시도

  • 기사입력 : 2022-09-26 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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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국민은행과 함께 부산 북구 금곡동에 지방은행 최초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민은행, 지방은행 최초 공동점포 한지붕 두은행./부산은행/
    부산·국민은행, 지방은행 최초 공동점포 한지붕 두은행./부산은행/

    공동점포는 금융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고객의 대면채널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기존에 영업해오던 점포 간 거리, 고객 편의성 등을 고려해 공동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공동점포에는 은행별로 직원 4명이 근무하고 객장, 자동화코너, 주차장 등 공간을 공유할 계획이고 창구, 금고 등 개별 영업에 필요한 공간은 별도로 운영한다.

    부산·국민은행, 지방은행 최초 공동점포 한지붕 두은행/부산은행
    부산·국민은행, 지방은행 최초 공동점포 한지붕 두은행/부산은행

    한편,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금융의 디지털화 속에서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동점포 개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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