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박재근), (사)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회장 오두만), 한국-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회장 김형겸) 등 3개 단체와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특명 전권대사 데씨 달케 두카모)은 27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27일 경남지방중기청에서 박재근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오두만 부울 지회장, 김형겸 한국-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 데씨 달케 두카모 등 에티오피아 관계자들과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한국-에티오피아 경제포럼 및 경제인 연합회 발대식을 하는 등 협력을 시작해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경제사절단의 상호 방문, 경제협력 간담회, 비즈니스 포럼, 에티오피아 내 한국전용산업단지 내 공동물류 사업 지원협약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체결로 3개 단체가 에티오피아 내 한국전용산업단지에서 에티오피아 경제 단체, 회원사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공동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