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7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0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입국 40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25명, 김해 339명, 진주 237명, 양산 198명, 거제 138명, 사천 80명, 통영 61명, 밀양 55명, 함안 33명, 창녕 32명, 거창 29명, 하동 23명, 남해 22명, 고성 18명, 산청 15명, 함양 13명, 합천 12명, 의령 10명이다.

2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45명(위중증 6명), 재택 치료자는 9789명, 4차 백신 접종률은 14.8%,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2061명을 기록했다. 이날 도내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469명을 기록했다.

조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