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9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 융합 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 대전에서 열린 중진공-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은 민·관 협의회 기반의 ESG·탄소중립 경제구조 대전환 지원,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수출 물류애로 해소, 산·학·연 교류·협력 바탕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공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산업구조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업 활동과 다양한 사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수적”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융합 활동을 선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