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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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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펜싱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은·동메달 추가

  • 기사입력 : 2022-09-29 2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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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종목에서 사전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경남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경남은 29일 남자부 19세이하 에페 개인전에서 남연호(경남체고 3년)가 결승에 올랐지만 김정범(충북체고)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6-15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연호는 이날 준준결승에서 김현빈(부산체고)을 상대로 15-1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강태원(광주체고)을 만나 15-1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결승에서 김정범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강서연(한국국제대학교 2년)이 동메달을 따냈다. 강서연은 준준결승 경기에서 함수민(충남)을 상대로 15-2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한아름(부산)을 만나 선전을 펼쳤지만 5-15로 져 아쉽게 3위로 마무리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펜싱 사전경기가 펼쳐진다. 경남은 29일 6시30분 현재 사전경기가 끝난 유도를 포함해 펜싱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등 모두 15개 메달을 따내 종합득점 1046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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