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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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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변전소, 40년 만에 옥내화 착수

한전 경남본부·시, 지난달 착공식
260억 들여 건립 후 옥외 시설 철거
“잔여부지 활용 방안 내부 검토 중”

  • 기사입력 : 2022-10-05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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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주거단지에 인접한 진해변전소가 40년 만에 옥내화사업에 착수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창원시는 지난 달 30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민원센터에서 옥내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조남기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이달곤 국회의원, 박춘덕 경남도의원, 이종화·최정훈·김수혜 창원시의원, 조동제 자은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3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창원시/
    3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창원시/
    3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창원시/
    30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260 일대 2만3358㎡ 부지에 위치한 진해변전소는 지난 1983년 건립된 옥외철구형 변전소다. 건립 당시에는 외곽이었지만 지난 2014년부터 자은동 일대가 개발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잇따라 들어섰고, 자은3지구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변전소 인근까지 확장되기에 이르렀다.

    전자파 피해와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변전소 이전 또는 옥내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돼왔고, 지난 2020년 창원시와 한전 경남본부, 자은동 주민대표 등이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원 진해변전소 전경./창원시/
    창원 진해변전소 전경./창원시/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진해변전소./경남신문DB/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진해변전소./경남신문DB/

    한전은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403㎡) 규모의 옥내 변전소를 건립한다. 옥외 시설은 철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착공을 축하한다"며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인 제2안민터널과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개발사업을 통해 자은지구가 창원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옥내화 사업 이후 잔여부지(2만838㎡) 활용 방안과 관련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는 "부지활용 방안 확정된 것은 없고, 내부 검토 중이다. 본사와 논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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