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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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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농협은행 ‘통큰 사회공헌’

경남은행, 작년 당기순익 10.2% 사용
농협은행 1911억… 5대 은행 중 ‘최고’

  • 기사입력 : 2022-10-06 07: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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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금융감독원 공시 실적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343억원 가운데 10.2%인 239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9개 은행의 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율은 제주은행(13.59%)이 가장 높았고, 부산은행(12.8%), NH농협은행(12.26%), 전북은행(11.28%), 광주은행(11.09%), 대구은행(10.68%), 경남은행(10.2%), 신한은행(6.74%)·KB국민은행(6.32%)·우리은행(6.29%)·하나은행(5.71%)이 뒤를 이었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지방은행의 사회공헌금액 비중은 10%를 웃돌았으며,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NH농협은행을 제외하고 6% 안팎에 머물렀다.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금액 규모만 따져봤을 때 1911억원으로,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공헌금액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로 0.15%였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역시 사회공헌금액 비중이 0.31%에 불과했다.

    한편 은행연합회 회원 기관과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에 1조617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액은 서민금융에 가장 많은 4528억원이 쓰였으며, 지역 및 공익 사업에는 4198억원이 투입됐다. 이어 학술·교육(1034억원), 메세나·체육(738억원), 환경(68억원), 글로벌(51억원) 등의 순이었다.

    배당성향(당기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은 SC제일은행(65%)이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55%)·경남은행(50%)·부산은행(48%)·NH농협은행(47%)·부산은행(48%)·하나은행(45%)이 뒤를 이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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