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9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28명, 김해 71명, 양산 70명, 진주 30명, 거제 24명, 사천 17명, 통영 13명, 거창 12명, 밀양 11명, 고성 8명, 하동 6명, 창녕 5명, 함양 4명, 합천 4명, 함안 3명, 남해 2명, 의령 1명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42명(위중증 5명), 재택 치료자 수는 733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0만7196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70대 1명, 80대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01명으로 늘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검사소를 정리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