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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3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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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100일] 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목소리, 군정에 담아낼 것”

  • 기사입력 : 2022-10-12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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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100일을 누구보다도 바쁘게 보냈다. 3년 만에 개최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많은 군민을 만났고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회의 등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군정 발전과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최고의 해결책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것이다”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이라는 비전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주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00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00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함안군/

    성과
    농촌공간정비·미디어아트 사업 등
    정부·도 공모 선정돼 국·도비 확보
    ‘아라가야문화제’로 경제효과 톡톡
    세계역사문화축제 승화 기초 다져

    -취임 후 이뤄낸 성과가 있다면.

    △정부 및 경남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돼 국도비를 대거 확보한 것이 큰 성과다.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칠원생활권역 선정으로 494억원, 2022년 제2차 농촌공간정비사업에 가야읍 가야리 지구가 선정돼 152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2023년 산림유역관리사업에 산인면 입곡리 일대가 선정돼 10억원, 2023년 문화재청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말이산 고분군이 가야고분 중 유일하게 선정돼 1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에 여항 주주골 다랑논이 선정돼 4억2000만원, 경남도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2억6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34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군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개최 장소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라가야 역사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군정 업무 추진에 있어 소통과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군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골고루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지역 및 산업분야에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소통의 창구가 군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 군 조직 진단 및 직무 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조직 관리는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부서별 조직 목표 달성에 적합한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해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과제
    청년 유치·신성장 산업 육성 역점
    내년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추진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본격화

    -올해와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2023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역사문화권 특별법에 따른 선도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다. 세계유산 등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이산 고분군이라는 세계적 브랜드를 만드는 등 관광기반시설 구축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조성도 신경 쓰고 있다. 함안 삼칠지역과 창원 내서 일원에 물류 플랫폼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현황 조사 및 여건 분석, 효과 분석을 통해 국토부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가장 역점을 두는 공약사업은.

    △청년의 지역 이탈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까지 대두되고 있다.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해 함안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적극 유치하겠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8억원을 투입해 함안청년 플랫폼 구축, 창업·구직 활동 지원, 주거 안정 지원 등 11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청년정책플랫폼 구축은 청년 정책의 정보를 일원화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년과 손을 맞잡아 지역 경제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유치에도 노력하겠다. 소재부품 장비, 에너지, 모빌리티 융복합산업 등을 유치해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이외 자동차부품기업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창의적인 활력 경제를 도모하도록 하겠다. 농산물 가공 실증단지, 라이브 커머스 전용관,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로 하도록 하겠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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