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2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83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00명, 김해 223명, 양산 195명, 진주 127명, 거제 81명, 사천 65명, 밀양 45명, 통영 24명, 거창 22명, 함안 20명, 고성 19명, 창녕 17명, 하동 11명, 합천 11명 ,함양 9명 ,의령 7명, 산청 4명, 남해 3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35명, 재택 치료자는 7830명이고, 이들 중 7명이 위중증 환자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2만274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치료 중이던 7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08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