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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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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 1등급

  • 기사입력 : 2022-11-07 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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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황수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2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황수현 병원장은 “우울증은 높은 유병률에도 적절한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며 “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치료 지속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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