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46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773명, 김해 465명, 양산 359명, 진주 357명, 사천 141명, 거제 121명, 거창 47명, 밀양 45명, 통영 43명, 합천 31명, 창녕 26명, 남해 25명, 함양 25명, 함안 21명, 하동 21명, 고성 20명, 의령 19명, 산청 7명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45명(위중증 12명), 재택 치료자는 1만236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60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70대 도민이 1명 사망했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43명으로 늘었다.

마산의료원 코로나19 51 병동에서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