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2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16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140명, 김해 687명, 양산 568명, 진주 464명, 거제 188명, 사천 175명, 밀양 130명, 통영 102명, 창녕 57명, 고성 49명, 남해 45명, 거창 44명, 하동 42명, 함안 34명, 합천 27명, 산청 25명, 함양 25명, 의령 14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 수는 53명(9명), 재택 치료자는 1만6554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9만1437명을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6%를 기록했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70대 2명, 80대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82명으로 늘었다.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