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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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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도 수출경쟁력 상승

13대 주력상품 점유율 세계 5위→4위
자동차 강화… 반도체·철강은 약화

  • 기사입력 : 2022-11-25 0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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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팬데믹에도 우리나라 13대 수출 주력품목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전세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수출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팬데믹 전·후, 한국 수출 주력품목 경쟁력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3대 주력품목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019년 4.94%에서 지난해 5.16%로 확대되며 전 세계 4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와 선박, 석유화학, 석유제품, 컴퓨터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상승하며 수출경쟁력이 강화됐다.

    다만 반도체는 시장점유율이 0.16% 하락하며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철강은 순위는 같았지만 점유율이 0.58% 줄어 경쟁력이 다소 약화됐다.

    지역으로 보면 중국과 미국에서의 한국 수출경쟁력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중국 수입 시장에서 한국의 13대 주력품목 점유율 순위는 2위(15.13%)로 작년에 비해 0.34%p 상승했다. 미국 수입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작년보다 0.14%p 증가한 5.61%로, 2020년부터 3년 동안 5위를 유지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한국 수출경쟁력 변화.
    팬데믹 기간 한국 수출경쟁력 변화.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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