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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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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궁금하다면?

6~9일 이순신 충무공 방위산업전서
창원산업진흥원, 자유화구역 설명
전시·체험 등 시민참여행사도 열려

  • 기사입력 : 2022-12-05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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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2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서 창원시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드론시민참여행사가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국내 방위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첨단 방위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롤스로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기업과 기관 82개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방위산업전시회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조개발 드론 전시와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창원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대한 설명과 드론시민참여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물류수송과 환경관리 등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비행 관련 사전규제가 면제되는 지역이다. 특별자유화구역 내에서는 비행허가, 안전선인증, 비행승인 등 드론 비행과 관련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창원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드론특구)에 2개 구역이 선정된 바 있다. 제1구역은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본포수변생태공원으로 이르는 낙동강 하류 지역으로, 드론을 활용해 안전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드론으로 제세동기 및 응급처치를 위한 물품을 현장으로 이송하는 등 구급 상황 대처 업무에 대한 실증이 주된 내용이다. 제2구역은 마산만 지역으로, 해안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택배 및 우편 배송 시범 운용과 함께 마산만 수질 환경 개선 모니터링이 주요 과제다.

    시는 특구 선정 이후 창원산업진흥원,㈜유시스, 코리아드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낙동강 및 마산만 인근 약 4.23㎢ 규모를 대상 구역으로 설정해 △제세동기 △낙동강 수질환경 모니터링 △배송 △마산만 수질환경 모니터링 등 4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북면수변생태경원에서 본포수변생태공원 인근인 1구역과 마산만 양곡동 인근 2구역에서 전체 성과 목표치 대비 102% 초과 달성했다.

    시는 특구 구역별 개조개발 드론 3건을 제작하고, 드론 투하 및 수질 검사, 드론 배송 규제발송도 주요 성과로 꼽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는 올해 드론 운영시스템 상용화·실용화 고도화 작업에 착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무인드론 비행경로와 드론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철 창원시 미래신산업과장은 “창원시 드론 특구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내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 등으로 혁신성장 경제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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