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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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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곳에 국민체육센터 생긴다

문체부 생활체육시설기금사업 선정
의령·사천 시니어친화형 센터
2025년까지 166억 투입 건립 예정

  • 기사입력 : 2022-12-07 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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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추가 공모에 ‘의령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사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도내 2개소의 국민체육센터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 신규사업의 유치 성과다.

    도는 의령과 사천 국민체육센터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166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106억원)을 투입해 도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마련한다.

    특히, ‘의령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국민체육센터와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함께 구성돼 있어, 중앙부처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청./경남신문 DB/
    경상남도청./경남신문 DB/

    한편, 경남도는 올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1차(3.3.)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 공모에 29억 원(전국 1위) △2차(8.23.) 공모 129억 원(전국 1위) △3차(12.2.) 공모 60억 원으로 3회 연속 전국 1위 달성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국비 218억원을 확보했다.

    임재동 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선정과 국비확보로 민선8기 도정과제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대통령 국정과제인 시니어친화형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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