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경남지역 일일 확진자 5000명 넘었다

12일 하루 5304명 발생…창원에서 2109명

  • 기사입력 : 2022-12-13 10:36:40
  •   
  • 경남도는 1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04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09명, 김해 835명, 양산 528명, 진주 420명, 거제 418명, 사천 167명, 밀양 153명, 통영 97명, 창녕 84명, 거창 72명, 하동 70명, 함안 69명, 합천 55명, 산청 53명, 함양 51명, 고성 50명, 남해 48명, 의령 25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87명(위중증 13명), 재택 치료자는 2만778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만35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6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도내 총 누적 사망자는 1646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6.8%를 기록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0주차(4~10일) 일주일간 확진자 2만3567명이 발생해 지난 49주차(2만104명) 대비 346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49주차 대비 10대, 30대, 5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2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경남신문 자료사진/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