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6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449명, 창원 397명, 양산 213명, 거제 139명, 진주 106명, 통영 97명, 사천 67명, 밀양 44명, 고성 35명, 거창 23명, 창녕 21명, 함양 21명, 함안 14명, 하동 11명, 합천 11명, 남해 10명, 의령 9명, 산청 9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93명(위중증 17명), 재택치료자는 2만327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7만68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60대 확진자 1명과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670명으로 늘었다.

도내 백신 4차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7.5%를 기록했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